📊 근로장려금 소득기준 단독·홑벌이·맞벌이 총정리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적은 근로자나 사업자에게 정부가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모든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죠. 가구 유형별로 소득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별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을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1️⃣ 근로장려금 기본 개념

근로장려금은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 중, 소득이 일정 기준 미만인 가구에 최대 33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즉,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은 가구”에게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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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 요약

2024년 귀속(2025년 지급) 근로장려금의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구 유형	소득 기준 (연간 총소득)	최대 지급액	비고
단독가구	2,200만 원 미만	165만 원	1인 근로자, 부양가족 없음
홑벌이가구	3,200만 원 미만	285만 원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 1인 이상
맞벌이가구	3,800만 원 미만	330만 원	부부 모두 소득 300만 원 이상

3️⃣ 소득에 포함되는 항목

• 근로소득 (직장 급여, 일용직, 아르바이트 등)
• 사업소득 (프리랜서, 자영업자, 플랫폼 노동 포함)
• 종교인소득 (목사, 신부, 승려 등 사례비)

단, 이자·배당·연금소득은 근로장려금 산정 시 포함되지 않습니다.

4️⃣ 재산 기준도 함께 충족해야 함

소득 기준뿐 아니라 재산 기준도 중요합니다.

• 2억 원 미만이어야 지급 가능
• 1.4억~2억 원 사이는 지급액 50% 감액
• 2억 원 이상이면 지급 제외

재산에는 주택, 토지, 전세보증금, 예금, 차량 등이 포함되며, 부채는 차감되지 않습니다.

5️⃣ 실제 예시로 보는 지급 가능 여부

• 단독가구, 소득 1,200만 원 → 약 120~160만 원 지급
• 홑벌이가구, 소득 2,500만 원 → 약 150~200만 원 지급
• 맞벌이가구, 소득 3,600만 원 → 약 60~90만 원 지급

소득이 낮을수록 상한액(165만~330만 원)에 가까워지고, 기준에 근접할수록 감액됩니다.

6️⃣ 신청 시기와 방법 요약

• 정기신청: 5월 1일 ~ 6월 2일
• 반기신청: 상반기 9월 1~15일 / 하반기 다음 해 3월 1~16일
• 신청 방법: 홈택스, 손택스, ARS(1544-9944), 세무서 방문

7️⃣ 자주 헷갈리는 포인트

• 배우자 소득 300만 원 이상이면 맞벌이, 미만이면 홑벌이
• 가구 재산 2억 원 이상이면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지급 불가
• 기한 후 신청(6~11월)은 지급액 10% 감액

8️⃣ 마무리 – “내 가구유형부터 확인하세요”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별로 소득 기준이 명확히 다릅니다. 단독·홑벌이·맞벌이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구분하고, 소득과 재산 요건을 함께 충족한다면 최대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서 자격 여부를 간단히 조회해보고, 정기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